박주호가 아내 안나의 근황을 전했다.


26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했다.
지난 6월 축구선수 은퇴를 한 박주호는 은퇴 이후 아내 안나와의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시합 전 제 컨디션을 생각한다고 혼자 해왔었는데 지금은 제가 같이 있다. 너무 좋다“고 하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아이들과도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주호는 김국진이 아내 안나의 건강 상태를 묻자 “완치는 없다. 완치는 아니지만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만 잘 하면 된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박주호는 은퇴 후 육아를 하고 있는 지금이 한 달 운동하는 것보다 힘들다고 하며 “녹화 연장은 안 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녹화 연장“, ”건강하세요!“, ”파주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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