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818회에서는 엔믹스 설윤, 해원과 MC로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NCT 정우, 스트레이키즈 리노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한 전현무는 "'음악중심'에 출연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내가 트렌드를 이끄는 사람 아니냐. 트렌디의 중심 '음악중심'에 안 나올 수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의 진행 실력은 100점 만점에 120점 아니 200점이었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음악중심'을 이끈 전현무는 중간중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날 전현무는 '음악중심'에서 '나 혼자 산다' 인연 산다라박을 만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전현무에게 "트민남 답게 '음악중심'에도 잘 어울린다. 연말 시상식 느낌도 난다. 챌린지도 너무 잘했다. 조만간 앨범 내서 가수로 다시 이 무대에 서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 1위는 '슈퍼 샤이(Super Shy)'의 뉴진스가 차지했다.

전현무는 1위를 차지한 뉴진스를 힘차게 호명한 뒤 무대 위로 올라온 아이돌들과 인사를 나누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무사히 방송을 마친 전현무는 옆에 있던 NCT드림 마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슈퍼 샤이' 노래가 울려 퍼지자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잔망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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