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세븐이 금쪽이라고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했다.
이날 세븐은 “‘금쪽이’ 특집이라고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귀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말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아는 의미랑 다르더라”고 하며 “작가님한테 ‘제가 금쪽이냐’고 물었는데 통화를 듣던 다해씨가 ‘당신 금쪽이 맞아’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결혼식 때 태양이 축하를 불렀는데 당시 신곡 챌린지가 유행하던 때라 결혼식 전날 혼자 챌린지를 연습했다. 그런데 결혼식 당일 촬영할 틈이 없어 하객 맞이 인사를 하다가 촬영하고 왔다. 두 번 만에 끝냈는데 촬영하고 왔다고 혼났다. 다해씨한테 종종 혼난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세븐은 결혼식 후 협찬 의혹에 대해 “협찬은 전혀 없었다. 축가, 사회자 섭외 다 제가 했다. 김준호씨의 축가도 예전에 ‘라스’에서 낙인 부르는 걸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부탁했다”고 하며 한 달 넘는 신혼여행은 계획형인 이다해가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 달 넘게 신행 좋겠다”, “아니 결혼식 당일에 챌린지 ㅋㅋㅋㅋㅋ”, “금쪽이 맞는 듯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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