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꽃미남 이상형 아냐” 이미도, “‘18 어게인’ 이도현에 반하는 장면...메소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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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마음으로”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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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가 이도현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한 남자 배우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제가 사실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 굉장히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18 어게인’에서 윤상현씨가 타임슬립을 해서 고등학생이 됐다. 다른 배우들은 다 고등학생 역할을 아역 배우들이 했는데 저만 제가 했다. 반에 있을 법한 친구였던 거다”고 하며 “제가 극 중에서 윤상현씨의 아역인 이도현씨를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 이도현씨가 지나가면 슬로우로 쳐다보면서 반하는 장면을 찍는데 저도 모르게 메소드 연기를 했다. 거의 여고생의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그러네? ㅋㅋㅋ본인이 연기했구나 ㅋㅋㅋ”, “이도현!!!”, “메소드 연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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