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오빠미’가 물씬 넘치는 무대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정동원은 새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의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전통 자수가 새겨진 푸른색 자켓과 개량 한복 느낌의 베스트와 셔츠를 매치, 세련된 전통미를 과시하며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정동원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민요와 트로트의 느낌을 잘 살려낸 구수한 가창력으로 ’뱃놀이‘를 열창했다. 또 정동원은 화려한 댄스 실력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트로트 왕자‘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이 새 앨범 ’사내‘ 발매 후 첫 음악방송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1일 발매한 정동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뱃놀이’를 비롯, 수록곡 4곡과 인스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전격 컴백했으며, 오는 24,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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