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가 뉴죄진스로 변한 이석훈에 경악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이석훈, 테이, 키,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이 “테이씨가 힘들어할 시간이 왔다. 이석훈씨가 춤을 준비해왔다”고 하자 테이는 이석훈을 향해 “댄스 부심 있어?”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30초밖에 안 되는 시간이지만 한 번에 배워서 한 번에 출 수 있는 게 아니라 10,000시간이 필요하기에 잠을 줄여 배웠다. 앨범이고 뭐고 이게 제일 중요하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춤 제안이 오는데 ‘라스’에서만 춘다”고 하며 뉴죄진스로 변신, 뉴진스의 ‘Hype Boy'를 췄다.

뉴죄진스 이석훈의 춤에 절친 테이의 표정이 압권이었다. 이석훈의 잔망에 테이가 “왜 내 손에 땀이 이렇게 나지?”라고 충격을 표하자 김구라는 “석훈이 춤추는 거 처음 보냐”고 물었다. 이에 테이는 “이렇게 뒤태...둔부를 계속 본 건 처음이다. 되게 라인이 좋네요”라고 평해 이석훈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테이 표정 미쳤어 ㅋㅋㅋ”, “저건 진짜 친하니까 나오는 표정이다 ㅋㅋㅋ”, “뉴죄진스 ㅋㅋㅋ죄 많은 남자 이석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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