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다크 섹시미를 발산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의 타이틀곡 ‘Spray(스프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아이는 청춘 아이콘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베이지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위아이는 치명적인 눈빛과 다양한 제스처로 위아이만의 다크 섹시를 펼쳐냈다.
거친 야성미를 장착한 위아이는 깊어진 남성미와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절제된 섹시미로 선보이면서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스프레이를 S자로 뿌리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스프레이 댄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위아이는 지난 1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을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된 ‘Love Pt.1 : First Love’에서 그린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Spray’는 너라는 캔버스 위에 그라피티를 그려 넣듯 내 색깔로 흩뿌려 채우겠다고 선포하는 곡이다. 장대현이 랩 메이킹 작업에 참여해 사랑의 격정적인 감정을 그려내며 치명적인 매력의 트랙을 완성했으며,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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