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막가리’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김영철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싱글 ‘막가리’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무대 전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오랜만에 ‘막가리’로 돌아왔다”라며 신곡 ‘막가리’를 소개했다. 이어 “3시간 반 만에 녹음을 끝낸 사람이 세 사람이라고 하더라. 임영웅, 송가인, 김영철이다”라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화제를 모았던 ‘월화수목금토일’ 표정 변화 연기로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김영철은 프로페셔널한 스포츠 강사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헤어밴드 등의 액세서리를 장착하고 무대에 올랐다. 눈에 확 튀는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영철은 중독성 넘치는 ‘막가리’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김영철은 중독성을 유발하는 EDM 리듬에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를 배치해 흥이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사랑아 퀵 퀵 퀵’이라는 가사에서는 손하트를 빠르게 선보였고, ‘이별은 슬로우 슬로우’에서는 손을 번쩍 들어 천천히 흔들면서 포인트를 줬다.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엔딩 포즈로 깊은 인상도 남긴 것.
한편, 김영철은 지난달 29일 EDM 트로트 ‘막가리’를 발매하며 2년 9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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