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고의 못난이는 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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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멤버들이 외모 경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일본 오호츠크해로 떠난 19일 <무한도전>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내가 너보다는 더 잘생겼다"며 외모 순위 선정을 벌였다.
그동안 평균 이하 외모임을 스스로 인정해온 멤버들이지만 '무한도전' 내에서만큼은 외모 경쟁에서 지고 싶지 않다는 말싸움을 벌인 것. 멤버들은 처음부터 박명수를 꼴찌로 생각하고 6위만큼은 될 수 없다며 투표를 벌였고 이에 국민 MC 유재석과 '미존개오' 정형돈이 마지막 6위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그 결과 '외계인' 외모 박명수가 7위로 꼴찌를 차지했으며 유재석이 6위를 차지해 안경을 벗고 멤버들에게 이마를 맞아야만 했다.

특히, <무한도전> 연출을 맡은 김태호PD까지 경쟁에 가세해 박명수와 뜨거운 기싸움을 벌였는데, 박명수는 김태호PD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내가 너보다는 잘생겼다"고 자신있게 외쳤다.

한편, 하하와 길의 '누가 더 무식한가'를 다투는 <무한도전> '무'지식인 경쟁은 다음 주 방송분에서 이어진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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