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후배 양성에 대한 꿈이 있다고 밝혔다.


9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 채령이 출연했다.
SM 최초로 11집 가수가 된 신동은 “지금 재계약 시즌인데 재계약이 잘 돼서 더 오래 하고 싶다. 재계약금을 조금 올렸는데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방송에서 얘기하면 더 주시지 않을까 싶은데 선생님, 조금 더 챙겨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SM 이사 자리가 탐나지 않냐는 물음에 “다들 아시겠지만 SM에 강타, 보아, 김민종 이사님이 계신다. 이사 욕심은 없고 후배 양성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수만 선생님께 연락드려 경영을 배울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하시더라”고 하며 개인적으로 회사를 차릴 생각이 있냐고 묻자 “SM 안에서 하고 싶다. 왜 굳이 제 돈으로 하나요? SM의 자본이 있는데”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치 할 수 있으면 ㅋㅋㅋㅋSM 내에서 ㅋㅋㅋ”, “와 11집이야 벌써?”, “후배 양성 잘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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