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이 정확한 키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웬만해선 그들을 안 볼 수 없다!’ 특집으로 김병옥, 현아, 한영, 츠키가 출연했다.

이날 한영은 “대한민국 대표 장신 미녀신데 정확한 키가 어떻게 되나”는 질문에 “178.3cm였다. 그런데 키 큰 여자들의 특징이 있어, 소수점은 뗀다”고 답했다.

이어 한영은 “공식적으로 발표해도 항상 인터넷에 키 180cm, 발 280mm로 올라온다. 제가 항상 178cm, 250mm로 바꾸는데 누가 계속 180cm, 280mm로 바꾸더라”고 황당함을 표했다.

또 한영은 “모 프로그램에서 다리 길이를 쟀는데 그게 한국 기네스 기록에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 다리 길이가 112cm다. 강동원씨가 186cm인가 그런데 다리 길이가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이때 강동원의 실사 입간판이 등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동원씨 미안합니다. 출연을 안 하니까 우리가 이런 식으로 모시네”라고 당황하기도.

김구라는 한영이 강동원의 실사 입간판과 비슷한 다리 길이로 확인되자 “다리가 길어서 골프 칠 때 폼이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리 진짜 길다”, “강동원 입간판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 “누가 자꾸 프로필 바꾸냐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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