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박재범이 만든 회사에 아티스트로 계약...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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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박재범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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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했다.

이날 ‘스우파’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라디오스타’에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1등 하면 ‘라스’에서 섭외가 올 줄 알았는데 섭외가 너무 늦은 것 같다. 다른 리더들은 나왔는데 저는 너무 늦게 불러주신 거 아닌가 싶다. 엄마가 ‘라스’에 언제 나가냐고 계속 물어보셨다”고 설명했다.

또 허니제이는 동갑내기 절친 박재범에 관한 질문에 “같이 일한 지 7∽8년 정도 됐다. ‘스우파’ 막바지쯤 섭외가 너무 많이 들어와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어졌었는데 이런 고충을 털어놨더니 재범이가 매니저 동생한테 내일부터 도와주라고 하더라. 두 달을 그냥 도와줬다”고 하며 “이번에 재범이가 새롭게 회사를 만들었는데 제가 제이팍 다음으로 아티스트로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재범에 대해 “평소에도 도움을 많이 주는 친구다. 코로나19로 댄서들이 힘들 때 댄서가 필요 없는 공연에도 댄서들을 동원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제가 아티스트로 계약이 되며 이제 백업 댄서로 서지 말라고 하더라. 1년 사이에 인생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재범 멋있다”, “그치 나도 허니제이 기다렸다구~”,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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