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안방을 시원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더블라스트)’ 타이틀곡 ‘Up! (업!)’ 무대를 꾸몄다.
이날 케플러는 마린룩을 입고 등장해 시작부터 싱그럽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케플러는 팔과 다리를 이용한 시원시원한 군무와 러블리한 표정, 다채로운 제스처로 무대를 꽉 채우며 쉴 틈 없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손가락을 위로 올리는 안무, 멤버와 손을 잡고 도는 안무 등 케플러만의 통통 튀면서도 재기 발랄한 느낌의 포인트 안무로 볼거리를 더했다. 케플러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매번 성장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4세대 1티어’의 타이틀을 더욱 굳건히 했다.
타이틀곡 ‘Up!’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꿈의 섬 ‘케플러 아일랜드’에 첫발을 내디딘 케플러의 여정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낸 곡으로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케플러의 에너제틱 한 보컬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케플러는 ‘DOUBLAST’ 발매 직후 아이튠즈 22개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초동 판매량 28만 7천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컴백 후 첫 1위를 거머쥐며 활동 내내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케플러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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