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이 김다현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다현은 고향 하동으로부터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그는 “군수님이 길을 만들어 선물해 주셨다. 너무 감사해서 선포식과 1주년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군이 “정동원길도 있다더라”고 하자 김다현은 “정동원 오빠는 도시에 길이 있고 저는 청학동 산골 쪽에 길이 있다. 그런데 김다현길이 더 길대요. 김다현길 가면 꽃도 예쁘고 잘 되어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김다현은 트로트 소녀들 사이에서 정동원의 인기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동원 오빠가 잘생겼고 키도 엄청 컸다. 그리고 같이 하는 예능에서도 잘 해서 서원이라는 친구가 엄청 좋아한다. 저도 ‘미스터트롯’ 때부터 봤는데 그때부터 노래도 잘 하고 그때보다 훨씬 잘생기고 키도 커서 저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김다현길이 더 길대 ㅋㅋㅋ귀여워”, “정동원 진짜 정변!!”, “둘이 고향이 같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