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억 단위 목걸이 협찬 비하인드 공개 “안젤리나 졸리만 해 주던 곳”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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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주얼리 협찬받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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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김문정, 서이숙,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어깨가 으쓱했던 제품 협찬으로 “엄청 고가의 주얼리 브랜드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할 때 협찬을 해 주셨다. 전 세계적으로 안젤리나 졸리씨만 협찬이 됐다. 국내 톱스타에게도 안 해줬는데 저한테 해 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안젤리나 졸리와 입술이 비슷하다고 하자 송가인은 입술을 내미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억대 다이아몬드 목걸이 협찬에 송가인은 “옆에 직원들이 장갑을 끼고 서 있었다. 목걸이하고 어딜 못 가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김문정을 내적 스승으로 언급했다. 송가인이 “소리 말고 도전해 보고 싶었던 장르가 뮤지컬이다. 관심이 있다 보니 선생님이 눈에 보이더라. 선생님 나오는 방송 다 보고 언젠가는 이분을 만날 수 있겠지라는 상상을 하며 지냈다”고 하자, 김문정은 “사실 진짜로 러브콜을 너무너무 보내고 싶었다. 저희 하는 작품에 ‘서편제가 있다. 국악인들이 오셔서 하시면 뮤지컬 부분을 부담스러워하고 뮤지컬 배우는 판소리를 어려워한다. 가인씨는 양쪽이 다 될 거다. 사실 ’엘리자벳‘ 부르시는 거 봤다. 이것도 선입견이고 편견이라고 생각했다. 왜 송가인하면 ’서편제‘만 생각했을까 싶다. 너무 잘하더라”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뮤지컬 해도 잘할 것 같음”, “와 안젤리나 졸리만 하던 곳이라니”, “가인이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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