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꾼’ 조근식 약사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54회 ‘꾼’ 특집에서는 소리꾼 마포 로르, 재주꾼 김수지 아나운서, 나눔꾼 조근식 약사, 이야기꾼 김영하 작가가 출연해 토크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날 10년째 매달 라오스를 찾아 선행을 펼치는 조근식 약사가 ‘유퀴즈’를 찾아 가슴 찡한 봉사담을 전했다. 유재석이 “라오스에 학교를 스무 곳, 한국어학과도 만드시고 장학금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을 지원하시는데 사비로 하고 계신 겁니까?”라고 물었다. 조근식은 사비라고 하며 “한국의 비용에 비하면 적게 들어요”라고 답했다. 노후 대비를 위해 저축해둔 돈과 약국 운영을 통해 얻는 월 수익 약 1,000만 원 중 생활비 1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타인 돕는 데 사용한다는 것.


유재석이 “그래도 가끔 외식이라도 하시고”라고 하자, 조근식이 “외식할 돈 모으면 애들 맛있는 과자 사줄 수 있는데”라고 답했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은 절약한다고. 이어 그는 “이렇게 봉사하는 게 노후 생활을 즐기는 겁니다. 통장에 있는 돈은 숫자에 불과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조근식은 어릴 때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해 주변의 도움을 받았다며 자신 역시 타인에게 베풀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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