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싸이, ‘이병헌→방탄소년단 슈가’ 섭외 비결?! “맞춤형”...이승윤 서운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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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자신만의 섭외 노하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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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싸이, 성시경, (여자)아이들 전소연, 이승윤이 출연했다.

앨범 발매 때마다 현아, 수지, 이병헌, 그리고 방탄소년단 슈가까지 섭외하며 화제를 모은 싸이는 “제가 전반적으로 섭외를 많이 하며 사는 것 같긴 하다. 예전에 헤이즈 뮤직비디오에 송중기씨를 섭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한편의 걸작이었다”고 하며 맞춤형 섭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중기 섭외 당시 안부 인사만 2주를 했다는 싸이는 “송중기씨가 ‘빈센조’ 드라마 촬영 중일 때라 드라마 후기, 식사 안부, 호흡기 걱정에 대한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본인이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듣던 이승윤은 “저한테는 그런 정성은 아니었다”고 서운함을 표현하며 싸이의 장수 비결로 세 치 혀를 꼽았다. 그는 “저한테 전화하셔서 ‘네가 이 노래를 안 불러주면 내가 그린 그림이 깨진다’고 했다. 이 분의 장수 비결은 세 치 혀가 아닌가 싶다. 조련을 잘 한다”고 말해 싸이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스’에 좋은 기운이 있나”, “와 부가세 빼고 600억 대박”, “밀키트도 나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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