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가 위너의 컴백을 알렸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가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가 “저희 위너가 약 2년 만에 5월쯤 컴백을 한다. 4월 30일, 5월 1일엔 콘서트를 한다”고 하며 “콘서트에서 팬분들에게 신곡을 스포 하지 않을까”라고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송민호는 영국 4대 갤러리 중 하나인 사치갤러리에 작품 전시를 하게 된 것을 자랑했다. 그는 “현대 미술에서 유명한 작가를 배출한 곳인데 영광스럽게도 가게 됐다”고 하며 “현지 반응도 좋았고, 본인 색이 뚜렷하다는 얘기도 있었다. 오스트리아 황실 전시회에 제 그림을 걸 수 있게 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송민호는 “진중하게 인정받고 싶어 신인 단체전에 참가했다. 미술에서 오래 활동한 작가님이 제 작품 앞에서 ‘민호씨 제가 굉장히 부끄럽다. 작품 보기 전까지 색안경 끼고 라인업에 민호씨 있는 게 거북했는데 작품 보고 너무 부끄러워졌다. 오래 활동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재다능하네”, “위너 컴백!!!”, “못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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