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서우진, 분리불안 증세→지현우, 이세희에 “와 줄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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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서우진을 위해 이세희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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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토)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에선 이세종(서우진)이 박단단(이세희)이 그만둔 뒤 분리불안 증세를 나타내자 박단단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영국(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나킴(이일화)과 함께 미국에 가기로 결정한 박단단을 위해 이재니(최명빈)와 이세찬(유준서), 이세종은 박단단과의 이별 여행을 계획한다. 박단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과 이영국은 미국으로 떠나는 박단단의 행복을 빌며 연을 날렸고 박단단은 3년 후 돌아오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영국의 집을 나선다.

박단단이 떠난 뒤, 이영국은 이세종이 방에 없자 당황해 이재니, 이세찬과 함께 이세종을 찾아 나선다. 이세종이 발견된 곳은 박단단의 방. 이영국은 박단단이 없어 잠이 오지 않는다는 이세종과 함께 잠을 청하지만 이세종은 좀처럼 잠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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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영국은 “지금 당장 집에 좀 와야겠어. 세종이가 이상해, 많이 아파”라는 이세련(윤진이)의 전화를 받고 급히 귀가한다. 의사는 “분리불안 증세 같다.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불안한 증세가 계속되면 상담치료와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 가정교사가 갑자기 그만둬서 충격으로 인한 증세라 그분이 직접 오셔서 세종일 안정시키는 게 제일 좋은 치료책”이라고 한다.

이세종의 증세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고민을 거듭하던 이영국은 결국 박단단에게 “미안한데 한 번만 여기 와 줄 수 있을까요”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고 세종아ㅠㅠㅠ”, “단단이 미국 못 가겠네”, “예고에 또 발목 잡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 관계로 19일 토요일 7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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