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표 순두부 라면, 멤버들 "LA에서 먹은 순두부찌개 맛" 극찬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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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표 순두부라면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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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춘천으로 낭만 여행을 떠난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로 라면과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문세윤이 직접 고기 굽기에 나섰고, 김종민은 라면을 끓이기로 했다.

김종민은 고추기름과 순두부를 넣은 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시작과 동시에 우왕좌왕했다. 고추기름과 파만 넣고 볶는 김종민을 보고 딘딘과 문세윤은 "물 안 넣어도 되냐"며 훈수를 뒀고, 김종민은 설명하다가 "내가 할게"라며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물을 넣고 면을 넣었으나 불이 약해 끓지 않는 라면에 김종민은 당황했고, 결국 펜션 안으로 들어가 끓이기로 했다. 다행히 불이 세 라면이 끓기 시작했고, 김종민은 흡족한 표정으로 라면 만들기에 몰두했다. 완성이 됐으나, 순두부를 넣는 것을 깜빡해 마지막에 급하게 순두부를 그대로 짜 넣었고, 딘딘은 "순두부를 왜 그렇게.."라며 경악했다. 김종민은 "장난 아니다. 국물이 진할 것"이라며 만족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였으나, 맛은 훌륭했다. 연정훈과 딘딘은 "LA에 있는 순두부집 같다"며 극찬했다. 김종민은 "라면 같지 않고 요리 같지?"라고 만족했고, 문세윤은 "삼겹살한테는 미안하지만 메인은 라면"이라며 인정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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