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빌리(시윤·츠키·션·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싱글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snowy night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 스노이 나이트)’ 타이틀곡 ‘snowy night (스노이 나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빌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7인조 완전체로 컴백하며 기대를 높인 빌리는 더 완벽해진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완성형 걸그룹’ 면모를 다시 한번 보였다. 특히 the SNOWY man(더 스노이 맨)과 함께한 특별 무대와 엔딩 포즈에서는 손바닥에 팬덤 이름인 ‘빌리브’와 ‘빌랑해’라는 글씨로 팬을 향한 특급 사랑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리는 데뷔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과는 다른 매력의 시즌송 ‘snowy night’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빌리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시너지를 발휘했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와 손가락을 활용한 다양한 제스처 등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를 배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빌리가 완전체로 처음 발표한 겨울 스페셜 시즌송인 신곡 ‘snowy night’는 모두가 들떠있는 듯 하지만 매년 점점 더 평범해지고 지루해지는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평소와 다름없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스노우볼을 발견하고, 꿈과 상상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지난달 정식 데뷔와 함께 ‘대세 신인’에 등극, 이어 지난 14일에 발매한 ‘snowy night’ 공식 MV 조회 수가 공개된 지 4일 만에 500만을 돌파하며 대세 신인의 저력을 보인 가운데, 글로벌 팬심까지 접수하며 주목받은 빌리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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