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지가 배우 고경표 닮은꼴 남편 최우성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김윤지♥최우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찾은 이는 김윤지. 그녀는 지난 9월 다섯살 연상인 남자친구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MC 서장훈은 김윤지의 남편이자 이상해와 김영임의 아들인 최우성을 두고 "키가 183cm에 훈남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김윤지는 "남편이 아버님의 입담을 많이 닮았고, 어머님을 닮아서 노래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최우성의 장점에 대해서는 "배려심이 많고 구릿빛 피부에 깔끔한 스타일"이라며 망설임 없이 남편의 장점을 늘어놨다.

김윤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우성을 처음 고개했다. 훤칠한 키에 훈남 비주얼인 최우성의 등장에 이지혜는 "훈남이다 훈남"이라고 말했고, 김구라 역시 "어머님과 아버님 다 닮았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약간 고경표씨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하자, 김윤지는 "입금 전 고경표 씨다. 제가 맨날 놀린다"고 인정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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