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이은지, ‘스트리트막내파이터’ “믓찌다믓찌다 우리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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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이은지와 함께 ‘스트리트우먼파이터’를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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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본부장의 ‘JMT 최종면접’ 편이 펼쳐졌다.

‘JMT 최종면접’은 도봉산에서 울고 웃으면서 즐겁게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려고 모이자 면접자들은 각자 숨겨둔 장기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정준하가 대형 풍선을 머리에 쓰고 나오자 면접자들은 폭소했다. 하하는 “저거 일주일 준비한 거다”라며 옆에서 고자잘했다.

유재석은 “감사하지만 여기 오디션장이 아닌데”라며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정준하가 이어 선보인 마술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번엔 이용진이 임재범으로 분장하고 ‘고해’를 노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해’가 나오자 다른 출연자들도 노래를 부르겠다며 뛰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유재석은 아예 마이크를 뺏어 이용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은지도 화사를 흉내내 눈썹을 멋지게 따라한 모습으로 면접자들을 크게 웃겼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린 뭐하냐”라며 긴장하던 미주도 동참했다. 유재석은 “믓찌다 믓찌다 우리 막내들1”이라며 응원했다.

미주는 장안의 화제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를 패러디하여 “잘 봐~막내들 싸움이다!”라며 멋지게 춤을 췄다. 이은지는 모니카 흉내를 내 “언니가 이겨줄게!”라며 나섰다.

이은지는 홍현희를 흉내낸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와 정준하까지 댄스판에 뛰어들자 유재석은 “잘 봐~ 아재들 싸움이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유쾌하게 마무리된 ‘JMT 최종면접’에 면접자들도 흡족한 모습으로 퇴근했다.

시청자들은 “오늘 너무 웃기다”라는 반응이었다. “유재석 노래 늘었네”, “정준하 크크”, “준비 안 했다면서 크크”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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