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허니제이와 함께 엔딩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원호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의 수록곡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무대를 꾸몄다.
이날 원호는 가을에 어울리는 버건디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럭셔리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화려한 궁전을 연상케 하는 무대 세트는 원호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원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절제된 섹시미의 정점을 찍으며 '무대 장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원호는 엔딩에서 홀리뱅 크루의 리더인 허니제이와 함께 엔딩에 등장해 춤을 추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 오버 투나잇'은 슬픈 듯 담담한 기타 위에 강렬한 보코더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준다. 후렴구 뒤에는 808 베이스, 신스 그리고 기타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트렌디한 리듬 위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곡이다.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원호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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