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원슈타인, “‘놀뭐?’ 이후 4~50대 분들도 알아봐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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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이 ‘놀면 뭐하니?’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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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음악왕 찐천재‘ 특집으로 김형석,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이 출연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막내로 활약한 원슈타인은 “인기가 대단하다. 휴대전화 광고도 찍었더라. 언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예전에 ‘쇼미더머니’ 때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알아봤는데 이젠 4~50대 분들이 힙합을 모르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게 되어서 재밌다고 해 주신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때 김구라가 “원슈타인과 릴보이 구별법이 있냐”고 묻자 원슈타인은 “원슈타인하고 릴보이요? 다른 사람이다”고 하며 당황해했다. 함께 출연한 이영지와 투컷 또한 “너무 다른 사람이다”, “머리 스타일부터 다르다”고 하며 원슈타인의 의견에 힘을 보태자 김구라는 “릴보이랑은 전혀 달라? 다시 한번 볼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원슈타인은 힙합계에서 ‘낯가림’으로 최정상에 있다고. 그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도 헤어지는 인사에서 왜 갑자기 처음 만난 사람처럼 굴지라고 한다. 친해지는 데 1년 정도는 필요하다. 힙합인들 특유의 손인사가 굉장히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제일 친한 사람을 묻자 원슈타인은 릴보이라고 답해 김구라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릴보이 출연료 줘야 하는 거 아니냐 ㅋㅋㅋ“, ”안 비슷하다구 ㅋㅋㅋ“, ”원슈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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