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의 두 주연 배우 차승원과 이광수가 KBS 1TV ‘아침마당’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자들을 전원 기립시켰다.


'마당 찐우정은 바로 우리'라는 주제로 방송된 6일 '아침마당'의 방송에는 진성-김용임, 이광수-차승원, 전원주-이용재가 출연해 우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차승원은 몇십년 우정의 역사를 갖고 있는 출연자들 사이에서 "우리는 약간 비지니스 관계지만 다들 어느정도 우정과 비지니스 관계가 섞여 있는 거 아니냐. 우리가 찐우정으로 1등 하겠다"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생방송이 처음이라는 이광수는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는데 방학중이라 방송을 보는 어린이들이 많을것이라는 말에 "어린이 여러분~"이라며 멘트를 했다.
차승원은 "이광수가 힘들다는 말을 거의 안한다. 현장에서 힘들때가 있었는데 이광수의 표정을 유심히 봐야 알수 있을 정도지 입 밖으로는 절대 힘들다고 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광수를 칭찬했다"라며 이광수의 착한 심성을 이야기했다.
이광수도 "차승원 선배는 지금처럼 늘 좋은 이야기만 해주신다. 우리끼리 이야기 할 시간이 있을 때 칭찬만하셔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차승원 선배를 너무 좋아했다"라며 차승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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