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이 사우나 루틴을 공개했다.


2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02회에서는 허훈의 ‘바스켓볼 다이어리2’, 경수진의 ‘경반장이 나가신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훈은 체력 단련실을 찾아 로프 운동과 함께 드리블까지 병행하는가 하면 70kg에 달하는 역기를 들어 올리며 차원이 다른 운동선수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때 허훈이 “나 자신한테 젖어야 돼”라며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운동을 마친 허훈은 사우나에 들어갔다. 그는 “항상 운동 후에는 사우나를 왕복 세 번 꼭 해준다”라고 밝혔다. 뜨거운 데 갔다가 차가운 데를 가면 혈액이 확 돌면서 피로회복 효과를 준다는 것.


기안84는 윗옷을 벗은 허훈을 보고 “실전 근육이네”라며 놀라워했다. 온탕에 들어간 허훈은 “살 것 같다. 행복한 것 같아”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냉탕 물이 너무 차갑다며 온탕 물을 계속 섞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몸이 안 좋아질 수가 없겠다”라며 그의 노력에 감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허훈 너무 귀엽다”, “역시 온탕 사우나가 진리지”, “허훈 노력도 엄청 하는구나”, “허훈 복근 그저 빛”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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