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청량고추맛’ 매력을 제대로 선사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무대를 선보였다.
약 3개월 만에 돌아온 트라이비는 청량함에 매운맛을 더한 ‘청량고추맛’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계절감을 살린 사운드와 강한 피리 멜로디가 시원함과 중독성을 선사했고, 특유의 걸스웨그가 담긴 안무와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달리기할 때 울리는 총소리를 형상화한 부분부터 술래잡기하는 춤, 포인트 안무 ‘선풍기 춤’까지 다양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운 리듬과 피리 소리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라이비의 새 디지털 싱글 ‘Conmigo’ 타이틀곡 ‘러버덤’은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