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디자이너 국제 커플의 제주 보금자리 찾기 2부가 방송된다.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제주 살이를 결심한 국제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2년째 연애 중인 한국인 여자친구와 덴마크인 남자친구로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고향에서 떨어져 지내다가, 한국에서 함께 지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과거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경험 후, 제주의 매력에 푹 빠진 덴마크인 남자친구를 위해 ‘제주살이’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덴마크인 의뢰인의 한국어학당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예산은 보증금 상관없이 연세 1천 6백만 원 또는 전세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주 복팀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양세형이 출격해 ‘애월 창 보러 가자’와 ‘풀장에 양뷰하세요’를 소개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설인아와 김숙이 출격해 ‘한옥으로 올레~’와 ‘비밀의 욕실 하우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주 복팀의 코디들은 제주시 조천읍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이번 매물의 장점으로 최고의 뷰를 꼽으며, ‘홈즈’에서 소개된 뷰 중 1등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촌 포구가 도보 2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바다 가까이 위치한 이번 매물은 1층을 인더스트리얼 감성으로 꾸며 놀멍이 가능하며, 2층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쉬멍과 바다멍이 가능하다고 한다.
복팀의 코디들은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별채를 소개한다. 1932년 준공된 제주 전통 가옥으로 90년 세월을 견뎌낸 서까래가 공개되는 순간, 코디 전원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바다를 고스란히 담아낸 액자 뷰에 박지윤은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승리를 확신했다고 한다. 박나래 역시 “의뢰인이 부럽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덕팀의 코디들은 애월읍으로 향한다. 2020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널찍한 잔디마당에는 각종 허브와 관상용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부 역시 다채로운 색감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개성이 넘쳤으며, 눈에 보이는 가전제품과 가구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진다고 한다. 또, 한라산 뷰는 이번 매물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디자이너 국제 커플의 제주 보금자리 찾기 2부는 9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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