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분석팀이 강철부대원들의 고난도 미션에 도전한다.

3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SKY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 제작 채널A, SKY) 2회에서는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최강부대 선발전 미션 제2라운드가 펼쳐진다.
참호격투에 이은 고난도 3단계 미션에 도전한 강철부대원들이 현역 못지않은 정신력을 자랑한다. 전략분석팀 츄가 "격투기 선수들은 40kg 타이어 들고 전력 질주도 가능해요?"라고 묻자, 김동현은 "저희는 다 한다. 40kg (타이어를) 들기도 하고 사람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표출한다고.
그런가 하면 전략분석팀은 난이도를 체감하기 위해 40kg 타이어 들기 미션에 직접 도전한다. 먼저 '군알못' 김희철이 우렁찬 구령과 함께 출전하지만, 옴짝달싹 못 한 채 망부석이 된다고. 김성주는 때를 놓치지 않고 "(타이어 옆에) 숨어 있는 거야, 뭐야?"라며 타박하고, 김희철은 "드는 중이야!"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성주는 도전에 앞서 취사병 시절 쌀가마니를 들었던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기세등등함을 드러낸다. 그러나 타이어 무게에 당황한 나머지 얼굴이 빨갛게 타오르는가 하면, 급기야 중심을 잃고 휘청인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진짜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참가대원 24인으로는 '특전사' 박준우, 정태균, 박도현, 김현동이 이름을 올렸으며 '해병대수색대'의 오종혁, 정훈, 안필립, 안태환 라인업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제707특수임무단'의 이진봉, 박수민, 염승철, 임우영과 'UDT'의 김범석, 정종현, 육준서, 김상욱, 'SDT'의 김민수, 강준, 이정민, 강원재 그리고 'SSU'의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 김민수가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채널A, SKY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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