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그렉 버전 ‘보고 싶다’ 완벽 복사 (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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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그렉 버전 ‘보고 싶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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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38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설 특집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으로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웅성’ 팀 임영웅-황윤성은 씨름 대결에서 우승한 후 미션 국가로 ‘미국’을 선택했다. 이어 이들은 미국 출신 ‘소울 장인’ 그렉과 만남을 가졌다.

임영웅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소울 충만한 그렉 버전으로 열창해 시선을 모았다. 황윤성도 그렉의 모습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감탄하던 그렉은 최대한 끝까지 음을 올려야 한다며 원 포인트 소울 레슨을 했다. 다시 시도하던 황윤성은 “대박이다. 못 따라 해”라며 포기했다. 임영웅도 “이건 함부로 할 수가 없다. 그렉만이 할 수 있다”라며 그의 소울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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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은 절친 영탁의 ‘찐이야’를 소울 버전으로 선보였다. 붐은 “소울을 뱉어나네”라며 감탄했다. 그렉은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봤다며 “같이 부를 수 있나?”라고 요청했다. 흔쾌히 수락한 임영웅은 그렉과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감성장인 히어로-소울장인 그렉 만남에 귀호강 제대로 함”, “임영웅이 불러 역주행시킨 노래를 듀엣으로 듣다니 새롭다”, “제대로 된 무대에서 완곡도 듣고 싶다”, “먹는 모습도 복스러운 히어로 예쁘다”, “불렀다 하면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 명품 가수 임영웅”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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