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에드워드 권 셰프가 레스토랑 폐업 소식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미술사학자 양정무, 정상근 기자, 에드워드 권 셰프 등이 출연해 DJ김영철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드워드 권은 "안녕하세요. 강원도 '동바오'입니다. 동바오는 동네 바보 오빠라는 뜻이다. 요즘 콘셉트가 그렇다. 영민이 형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많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영철은 "영철이, 영민이 형제 같은 느낌이다"라고 화답했고, 에드워드 권은 "오랜만에 SBS 라디오에 출연했다. 방역도 철저한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에드워드 권의 얼굴을 유심히 보던 김영철은 "중후한 매력이 있으시다. 홍콩 배우의 느낌이 있다"고 평했다. 이에 그는 "내가 태국이나, 베트남에 가면 길을 물어본다. 요즘에는 유튜브 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1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방구석에 앉아서 요리하는 콘텐츠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10년 넘게 운영한 레스토랑을 닫았다고. 이와 관련 에드워드 권은 "자영업 하는 사람들이 모두 힘들 것이다. 코로나19 시국을 버티기 힘들겠더라. 조금 잘되는 삼겹살 집으로 바꿀 예정이다. 셰프가 운영하는 삼겹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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