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집 사장으로 변신한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한 이유를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하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1여 년 만에 재등장해 "짬뽕집이 힘들었던 시기를 넘겼다"고 근황을 밝힌다. 특히 짬뽕집이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걸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며 구상 중인 새 사업 아이템을 공개, ‘라스’ MC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며 홀로 생활 중이라는 이봉원은 아내와 떨어져 생활하며 관계도 좋아졌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오랜만에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한 이유를 들려줘 현장 모두를 흐뭇하게 한 이봉원은 "바꾸지도 못하고 귀해 보이잖아~"라며 아내를 100% 만족하게 만드는 선물 선정 기준 2가지 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옆자리 여에스더는 이봉원의 유쾌하고, 아내를 무심하게 챙기는 츤데레한 모습을 엿본 뒤 박미선이 이봉원에게 푹 빠진 이유를 알겠다고 깜짝 고백한다. 녹화 내내 이봉원의 투명 가림막을 ‘똑똑’ 두드리고, 끼어들기 만렙 신공을 선보이며 케미를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여에스더가 이봉원에게 친근함을 느낀 이유는 남편 홍혜걸과 이봉원의 공통분모 때문이라고. 여에스더는 “남편 별명이 폭탄”이라며 최근 남편을 제주도로 유배 보낸 사실을 고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여에스더는 서울대 동문인 정은경 질병 관리청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정 청장에게 응원을 당부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유발한다.
한편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한 이유는 오는 2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양혜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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