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장도연 명언에 감탄했다.

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74회에서 경수진의 ‘겨울맞이’, 이시언의 “진짜 민방위”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경수진은 테니스와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좋아하는 것들을 해서 자존감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도 자존감이 떨어질 때 “나 빼고 다 잡곡밥이다”라는 주문을 건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시언이 장도연을 향해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이시언은 자신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2020년 최고의 영상이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너희 다 잡곡밥이야! 스트레스 확 풀리네”라며 장도연의 명언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시언이 ‘부산 얼간이’ 원석과 함께 군 생활 당시의 열정과 패기를 다시 느끼기 위해 철원으로 ‘혹한기 캠핑’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16년 전 ‘독사 조교’ 시절로 돌아간 이시언은 군 생활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푹 젖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시언 참 생각 깊고 따뜻한 사람 같다”, “진짜 인간적이어서 매력 있음”, “나혼산 이시언 편 재미-감성-감동 다 잡았다”, “이시언 사람 냄새가 나서 좋아”, “입수까지 하다니 대박. 이시언 말처럼 모두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기안84의 ‘달려라 바다 끝까지’, 김지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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