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74회에서 경수진의 ‘겨울맞이’, 이시언의 “진짜 민방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가 새로 나온 2021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을 소개하며 “구성이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이시언은 달력 표지를 장식한 ‘여은파’ 박나래, 한지혜, 화사 사진을 보고 “뭐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기안84도 “우리가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같은 팀이다”라고 하자, 이시언이 “무슨 같은 팀이야?”라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달력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히며 “안 팔리면 남은 거는 제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도연이 “역시 큰손!”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판매할 달력이 2만 부라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기안84는 “그냥 2억 기부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번엔 여은파가 달력을 장식했네”, “달력 내용 구성 알찬 것 같다”, “박나래 진짜 의리 있고 통도 크다”, “2만 부 금세 매진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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