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지훈의 TMI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PD 겸 진행자이자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을 히트시킨 재재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벼락치기 공부를 했다고. 재재는 “약간 자기 무덤 판 것 같긴 한데 자료 조사 잘 해온다고 특성이 잡혔다”고 하며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지훈 관련 자료를 조사해왔다고 밝혔다.

가볍게 박지훈의 생일부터 소개한 재재는 “최근 방탄소년단 진, B.A.P 영재, 비투비 서은광, 빅스 켄씨가 속해있는 ‘우리는 최강 아이돌’이라는 롤팸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되었다”고 하며 “‘라디오스타’랑 인연이 깊으시더라. 2010년 뮤지컬 ‘라디오스타’에 출연했고 아역배우 출신이어서 ‘막이래쇼’에 동현이와 함께 나왔다”고 설명해 박지훈을 놀라게 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박지훈에게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 재재는 “신곡 ‘GOTCHA'를 내셨는데 ’잡았다 너의 맘‘하고 ’All right‘이라는 제스처를 한다. 시그니처 포즈가 윙크시니까 윙깅이의 면모를 All right 하면서 윙크 한 번 해 달라”고 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박지훈은 시그니처 포즈와 윙크를 해 여심을 폭발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재재는 재재다”, “왜 재재하는지 알겠다”, “발표 만점이었을 듯”, “박지훈 PR 타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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