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이 박재범의 명언병에 대해 폭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시간을 달리는 뮤지션' 특집으로 유현상, 한경록, 박재범, pH-1이 출연했다.

pH-1은 이날 박재범이 명언병이 있다고 폭로하며 “형이 행보나 이런 것들이 힙합 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경한다. 그런데 형이 본인이 멋있다는 걸 알고 제가 무엇에 대해 이야길 하건 명언으로 답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제가 회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 해결책을 제시해 주길 바랐는데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어. 내가 한국에 왔을 때는 말이야’처럼 라떼는 말이야라고 해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재범은 “제가 멋있어서 멋있어 보이려고 한 건 아니다. 제가 경험이 많다 보니 제가 여태까지 갖고 있던 가치관과 신념을 가지고 성공한 사례잖아요. 저는 제가 명분 있는 꼰대라고 봐요”라고 해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떼는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랑 사이좋다 ㅋㅋㅋ”, “불만이 많은 pH-1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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