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업텐션, 절제미 넘치는 칼군무로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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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이 화이트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청량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업텐션은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 24일 발매된 9TH MINI ALBUM [Light UP]의 타이틀곡 ‘Ligh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올 화이트 슈트를 장착하고 등장한 업텐션은 남다른 슈트핏과 반짝이는 비주얼로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청량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Light’와 찰떡 같이 어울리는 의상은 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업텐션은 절제미 넘치는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업텐션이 약 1년의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새 앨범 [Light UP]은 라이트 헌터 콘셉트로, 그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업텐션의 ‘콘셉트 만능돌’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SPECTRUM PHOTO와 HUNTER PHOTO를 차례로 공개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치명적인 매력을 오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ight’는 아이즈원의 ‘FIESTA’와 ‘비올레타’를 만든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 김승수가 의기투합한 노래. 각자의 빛을 쫓던 업텐션이 서로가 서로를 밝혀주는 빛임을 깨닫고 가장 큰 힘이 돼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업텐션을 비롯해 더보이즈, 에버글로우, H&D, BDC, GHOST9, Stray Kids, 유아(오마이걸), 문빈&산하(ASTRO), TREASURE, 크나큰, A.C.E(에이스), 비오브유(B.O.Y), 프로미스나인, VAV, 루나솔라, 금나라 등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산들 ‘취기를 빌려’와 화사 ‘마리아’를 제치고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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