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눈을 의심하게 한 ‘개미 허리’를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는 가느다란 허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어 누리꾼들의 입방아를 샀다. 이날 서예지(고문영 역)는 김수현(문강태 역)을 만나기 위해 그가 일하는 병원으로 찾아 가는 길에 핑크색 투피스를 입었다. 스커트가 유독 잘록한 허리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디자인이었는데 앞모습만 봐도 심하게 가늘어서 한뼘도 안될 것 같았지만 특히나 옆모습에서는 머리 사이즈보다 더 작고 가느다란 라인을 선보여 누리꾼들은 'CG아니냐?' "가늘어도 너무 가늘다. 저 안에 오장육부가 정말 다 있는 걸까?' 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예지는 과거 인터뷰에서 "굶지도, 다이어트도 하지 않는다. 외가 식구들이 다 키크고 말라서 집안 내력인 듯 하다"라며 몸매의 비결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키 169cm에 몸무게 43kg로 마른 몸매지만, "마르기만 했지 예쁜 몸매가 아니라 탄탄한 몸매를 만들고 싶다"라며 요가와 발레 등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음도 밝혔었다.
서예지는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로 데뷔해,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임상미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주역으로 각광받았다.
iMBC연예 김재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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