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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 오늘(6일) 입대…이민호·장기용 등 인사

기사입력2020-07-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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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우도환은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소식을 진행한다. 이후 그는 자대 배치를 받아 약 1년 6개월의 군생활을 시작한다. 우도환의 전역 예정일은 2022년 1월 5일이다.

우도환은 이날 안전상의 이유로 팬들 혹은 언론과의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대신 우도환은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동료들과의 인사도 미리 마쳤다. 그는 장기용, 김경남, 이민호 등 절친한 선후배들과 만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우도환은 영화 '마스터'로 눈도장을 찍은 뒤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사자',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는 스크린 주연을 꿰찼다. 우도환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최근 종영한 김은숙 작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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