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악화된 부자 관계, 인조가 소현세자 독살?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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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비운의 부자관계, 인조와 소현 세자에 얽힌 의문들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병재는 "귀국한 소현세자가 인조에게 청나라의 물건을 선물로 줬는데 오히려 벼루를 던져서 벼루에 맞아 소현세자가 죽었다는 설도 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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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에 볼모로 간 소현세자가 청의 신임을 얻고 돌아오자 자신의 치욕과 왕권의 불안함을 느낀 인조는 소현세자와의 관계가 크게 악화되었다. 설민석은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소현세자가 몸져누워요"라고 전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온 의원이 침을 놓은 직후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설민석은 "인조는 귀국 두 달 만에 죽은 소현세자의 장례를 서둘러 치르고 의원도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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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에도 쓰여 있는 소현세자의 상태는 독살로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설민석은 "인조가 독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데 이를 뒷받침할 사건들이 벌어져요"라고 덧붙였다. 왕위가 소현세자의 아들이 아니라 인조의 동생인 봉림대군에게 넘어갔고, 소현세자의 부인이었던 강빈은 인조에게 문안인사를 드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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