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 소집해체 후 첫 근황…'마스크 안사기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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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준영(본명 김상구·나이 33세)이 마스크 안 사기 운동에 동참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5일 서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마스크 수량을 위해 타인을 배려하자는 취지의 운동인 이른바 '마스크 안 사기 운동' 동참의 뜻을 밝히며 관련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저는 앞으로 4주간 저에게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서준영은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다 함께 이겨낼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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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은 지난 2017년 4월 소리 소문 없이 돌연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이민호와 같은 훈련소에 들어가 훈련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9년 4월 소집해제 됐으며, 11월 영화 '회오리 바람' GV(관객과의 대화) 일정 이후 지금까지 공식 활동이 전무한 상황이다.

지난 2004년 가수 윤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서준영은 KBS 드라마 '반올림3' 주인공으로 얼굴 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마왕' '쩐의 전쟁' '대왕세종' '비밀의 문' '뿌리깊은 나무' '천국의 눈물' '아름다운 그대에게'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파수꾼 스틸, 서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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