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월의 신부가 된 한다감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다감은 작년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이름을 개명하며 “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바꾼 이름”이라고 소개했었다.

지난 5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1월의 신부가 되었다. 결혼식 당일 식전 기자회견에서는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했다. 한다감은 결혼 소감에 대해 “되게 쑥스럽네요”라며 “공식 석상에 많이 섰는데 기분이 남다르네요. 어젯밤에 잠을 잘 못 자서”라고 밝히며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평소 자상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한다감은 자신의 신랑에 대해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대화가 잘 통하고 제가 가지지 않은 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요. 굉장히 다정다감한 편이예요”라고 직접 소개했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인 한다감은 잠실에 위치한 6성급 호텔의 76층 식장에서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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