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올해 결혼 후 엄마가 된 알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뮤지컬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알리는 5월 결혼 이후 4개월 만에 득남해 2주 전 백일잔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알리는 “제가 성격이 급하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라며 “결혼에 임신에 출산까지 1년 안에 다”라고 전했다.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아이를 잘 출산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아이가 웃는 모습과 눈매는 아빠를 닮고 울 때와 인상 쓸 때는 자신을 닮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잠투정이 심한 편이라 아무 것도 듣지 않는 반면에 “제가 안아주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제 노래를 틀어줘요”라고 하며 칭얼거리던 아이가 알리의 노래를 틀어주자 편안해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알리는 향후 계획에 대해 “가정이 생겼기 때문에 이별 발라드만 부르던 저와는 또 다른 감성이 나오지 않을까.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작곡과 작사를 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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