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성우 서유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8월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으로 MBC PD 출신 드라마 제작자와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서유리는 신혼 생활에 대해 “너무 좋아요!”라며 “어떻게 표현을 드려야 눈꼴시지 않을까”라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서유리는 “오버하지 않고 행복을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SNS에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하며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유리는 “인테리어 총괄은 남편이 하고 저는 돈만 냈어요”라며 “감각이 저와 다르게 너무 좋아서...마음이 뿌듯해요 너무”라고 밝혔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사실 저와 남편이 결혼조차 할 수 있을까 정도로 비혼 성향이 강해서...아이도 생각이 없었는데 1명 정도는 갖고 싶다”라며 3~4년 후에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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