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27일(수) '라디오스타'는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지숙은 "오늘 저희가 좀 특별한 조합이다. 바로바로 '금손 특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완은 손을 들며, "그렇다. (내가) 마이더스의 손이다. 혹시 '마이너스의 손' 계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손을 들며, "투자계의 마이너스.. 만드는건 잘하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박지윤은 "큰 돈(?)은 안되는 조합입니다.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지숙은 "오늘 방송에서 뭔가 재밌는 요소들이 많을 것 같다. 다들 잘하는게 많으셔서~"라며 녹화를 기대했다. 이에 박지윤은 지숙에게 "대표 금손이지 않냐"고 말했고, 서효림과 김동완 역시 "음식 잘하신다면서요" "장금이라면서요" "야구도 잘하고" "블로그도 하시지 않냐"며 지숙의 혼을 쏙 빼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앨범도 나오시지 않으셨냐"라며 레인보우를 언급했고, 지숙은 "맞다. 나중에 노래 불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그럼 우리 '레인보우 화이팅'으로 영상 마무리하자"라고 말했고, 네 사람은 '레인보우 화이팅'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스페셜 MC로 폴킴이 함께한다. 그는 첫 MC 데뷔에 긴장한 것도 잠시, 꿀 보이스로 여심을 저격한 것은 물론 꿀, 떡, 만두 먹방부터 캘리그라피 선물까지 뜻밖의 배부른 재미를 경험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2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