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특급전사로 만기 전역한 정용화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 3일 새벽 강원도 화천에 정용화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1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정용화는 기다리고 있던 팬들 앞에 나타나 늠름한 모습으로 경례를 했다. “특공! 반갑습니다. 여러분. 병장 정용화입니다”라고 인사를 한 그는 “너무 오랜만에...많은 분들 앞에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너무너무 떨립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여러분 덕분에 힘든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또 특공대원으로서, 육군의 최정예 전사로서”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용화는 702 특공대로 최정예 전사들이 있는 곳으로 육군 보병 중 가장 정예화된 특수부대이다. 그는 강도 높은 특수 훈련을 훌륭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군생활로 다수의 상장을 받았다. 군 생활을 함께한 전우들이 그가 얼마나 성실한 군 생활을 했는지 인증하며 전역을 축하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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