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서동주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변호사 자격으로 참여하고 그랬었는데...조금 더 다양한 방면에서 도전해보고 싶어서”라며 연예계 활동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프로필 사진 촬영에 대해 “처음으로 그런 걸 해봤어요. 너무 어색하고 표정 관리가 잘 안 되더라고요”라며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리포터로 나선 박슬기는 서동주에게 ‘리액션 강의’를 해주며 데뷔 16년 차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도 했다. 서동주는 배우 서정희의 딸로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수재이다.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서동주는 “내가 너무 무모한 도전을 했나, 너무 꿈을 크게 잡았나? 같은 생각도 했는데...일단은 후회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해보고 싶었다”며 노력 끝에 지난 5월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운도 따라야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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