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I’ll Be Back’!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의 주역들이 내한한 소식을 전했다.

시대를 뛰어넘은 화려한 액션들로 SF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터미네이터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심판의 그날 이후 인류의 희망 ‘대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저가 찾아오고 터미네이터가 출격하는 내용이다. 지난 20일 터미네이터의 주역,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밝은 미소로 4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의 내한 소식에 국내뿐 아니라 총 11개국의 기자들까지 찾아와 취재 열기가 가득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번 영화에 함께한 배우들 모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인터뷰 진행 전 자신의 휴대폰으로 취재 열기를 직접 담아 자신의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방문 때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했었다. 터미네이터는 약속을 잘 지킵니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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