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1인 방송 채널을 개설한 유승준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 19일 유승준은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의 1인 방송 채널을 통해 국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유승준은 자신을 가수, 배우,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하며 채널 오픈을 직접 알렸다. 본인의 히트곡인 ‘사랑해 누나’에 맞춰 쌍절곤 묘기를 선보이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까지 공개했다. 유승준은 “주위에서 말리는 분들도 아주 많으시고요. 기대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을 다 뒤로 하고 제가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서 겸손하게 여러분 앞에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이라며 짧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채널 개설 5일 만에 구독자 수 약 7천 6백 명을 돌파했지만 1인 방송에 대해 “왜 이렇게까지 하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와 같은 싸늘한 반응과 국내 활동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유승준의 입국에 관한 행정소송 재판은 오는 11월 15일에 결론이 날 예정이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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